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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nvit93
한국서 포장이사 하던 날 17년 7월, 찾아보니 찍어놓은 사진이 없다 너무나 만족한 이삿날이었는데...
블로그 할 생각과 여유가 없었고 굳이 이사만 몇번째인데 이사날 사진을 남길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다
처음 한국서 포장이사 견적은
남편의 동료가 먼저 삼년전 중국으로 발령났을 때 이용한 곳이 퓨멕스였고
괜찮았다고해서 소개를 받은 곳이었다.
남편회사는 주재원으로 간사람이 이전에 몇명 없었는데
작년에 다른 나라로 올해도 또 각기 다른 나라로 간다고하는 것을 보니
나에게 묻는다면 회사 동료에게 퓨멕스를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후기를 쓰게 되었다~
우선 견적이 중요했고 해외이사가 처음이니 고민이됐었고
사실 나도 일하느라 바쁘고 남편은 발령 후 먼저 가있었기 때문에
견적과 선택에 내가 비교하고 결정권이 컸던 것 같다.
나는 두곳을 견적받았고,
견적해주시던 퓨멕스와 현대해운 직원의 말을 빌리면
보통 주재원은 부인이 이사를 혼자 다하고 결정하게 되기 쉽다 하여서
압박감을 느껴서 당시에 결정장애인 나에게 힘들었던 기억이 ㅜ
그리고 지인 언니 (다른회사) 분은
중국과 대만 두번의 다른 나라에 주재원으로 갔는데
그때 업체가 현대해운이라 하였다
사실 현대해운서 견적해주시던 분이 업체 소개나 자세한 이사과정을 너무나 설명 잘해주셔
이해가 쉽고 매우 믿음이 가서 현대쪽으로 귀기울였다가
백번 고민중 중국에 가있는 동료가 분실물이 전혀없었고
아무 문제없이 이사가 잘되었다는 말에
견적자보다는 기업의 신뢰나 이미지가 더 중요한듯하여 퓨멕스로 선택했다~
현지이사날 저 박스들은 잔짐들이어서 내가 다 풀고 정리했다
한국처럼 그대로 정리해주고 가지않는다
이렇게하고 가진않으셨고 이사중ㅋ
대만 팀장분 꼼꼼 능숙하신듯 나는 정신이없었다 ㅜ
가구 박스 뜯으시는 듯
이렇게하고 간건 아니다ㅋ 이사작업 한 창 일때 저박스만 150개가넘었다
넘 튼튼하고 속에도 좋은재질의 종이로 잘 포장되어있어 나중에 내가 정리할때 감탄을 했던 기억이~
현지에서의 이사는 퓨멕스 직원이 아니다.
그러므로 현지업체의 당일은 운일수도 있다생각되어졌는데
나는 운이좋은편이어서 만족했는지도 모르겠다.
운일수도 있지만 퓨멕스와 계약한 곳이기 때문에 아마 좋은업체였을거란 생각이들었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 직원분이 팀장이었고
퓨멕스의 말대로 영어의사소통이 가능한 분이었다~
음, 아주 꼼꼼하게 한국퓨멕스 직원만큼은 아니었지만
특별히 기분나쁘거나 성의없다고 느껴지지않았고
침대위치도 한번 더 바꿔주시고 고생을 좀 하셨는데
빨리가고 싶어하고 박스 안뜯고 위치만 잡아주시려는 느낌은 들었지만
친절하셨다~
해외이사치고 이렇게 안버리고 오는사람이 없다들었는데,
무려 150박스가 넘었고 한나절이 다 가버렸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사짐이 빨리 왔다 3주가 안걸렸다 2주였던 듯
이건 견적해주신분이 한달정도라 했었는데 이주쯤밖에 안걸려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나라마다 또 그시기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는듯
총평
만족했던 부분
한국에서 국내이사만 4번했었던 것과 비교
너무나 이사경험 많은 나에게 이제껏 제일 완벽한 팀웍이었고,
많은 이사경험으로 볼때 팀장이 매우 중요한데
국내서 포장시, 꼼꼼한 포장과 일잘하시는 키 엄청 큰 팀장님이
일을 되게 능숙하게 하셨었던 점
(국내이사와는 비교불가 왜이렇게비싼돈이 드는지 이해가됨)
타사도 그런지모르겠지만 박스가 너무튼튼해서 정말 버리기 아까웠다
속 하나까지 안전하게 포장된 것을 확인하고
그 박스와 안에 튼튼한 재질의 종이가 버리기 아까울정도였다
모든가구 및 피아노 마져도 박스포장 그리고 번호매김과 확인 과정 이게 중요한데
팀장님이 꼼꼼이 잘해주셨다!
무려 오전일찍오셔서 저녁6시쯤인가 포장이 다 끝났던듯하다~
그리고 해외에서 이사후 확인된 필요한 사후처리에 있어
요구가 반영되고 깔끔하게 처리된점
사실 견적해주시는 분이(아마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히 타사직원의 디테일한 업체설명 및 나이스한 의사소통 등 소개가 끌렸고
그래서 믿음이 가서 고민이되었었는데,
결정적으로 이사는 견적직원이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꽤 만족한 이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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